[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 11월 4~6일 방콕에서 개최된 '인코스메틱 아시아 2014 방콕(In-cosmetics Asia 2014 Bangkok)'에 참석해 전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원료 상담과 현지 대리점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과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박람회 참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코스메틱 아시아 전시회는 매년 아시아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화장품원료 전문전시회로 전세계 화장품 제조사, 관련 전문가가 참가하는 화장품 원료 업계의 손꼽히는 전시회이다. 특히 신원료,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고 다양하게 교류할 수 있는 세미나, 컨퍼런스, 제품 론칭 등이 함께 진행돼 다양한 기술 정보와 신규 콘셉트, 시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호주,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400여 개사가 신기술과 신원료를 선보였다. 한국은 60개사로 가장 많은 부스를 마련했고 이어 중국 56개사, 프랑스 47개사, 일본 36개사, 미국 33개사 순으로 참가했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아시아 국가들의 참가율이 높아 아시아 시장 현황 파악 집중이 용이한 것으로 평가됐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아시아를 비롯한 미주, 유럽의 주요 고객사 업체와 상담을 통해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으며, 그 밖에 부스를 방문한 150여 업체에게 원료 정보를 제공으로 활발한 교류를 가졌다.
바이오스펙트럼의 원료 강력한 진정효과를 가진 MultiEx BSASM은 높은 매출실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다수의 제조사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기존 미백원료인 Alpha-Melight, WhiteTen, MelaNo; 항노화 원료인 ActiStem Gold Nest, AkebiSol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특히 새로운 미백 원료인 Hodvital과 항노화 원료인 Fuligo는 2014년 4월 함부르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In-cosmetics)를 이어 이번에도 각국의 formulators, manufacturers, R&D technologist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그밖에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고, 색소침착을 막아 피부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원료 Hodvital, 청정 제주지역의 톳에서 분리한 천연원료 Fuligo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전시회 참가해 천연화장품 개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는 원료를 소개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켜 줄 수 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와 제품 홍보를 통해 우수한 원료를 세계시장에 내 놓을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