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비티코스 정성운 대표(좌측),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우측).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국내 농식품 원료로 만든 우수한 화장품이 중국 시장으로 더 활발히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상해여연화장품유한공사(대표 정성운)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이 11월 25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국내 농식품 산업개발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중국 상해여연화장품유한공사(신생활그룹-비티코스)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농산업체의 특화된 향장원료와 식품원료를 중국에 보급하고 우수상품 개발로 수출증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한국 농식품을 활용해 개발된 화장품분야 신소재 공급처 연결과 정보 교류와 수출 연계하고 한국 식품과 화장품 신소재를 제형화해 중국내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수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생활그룹 비티코스는 중국 시장이 요구하는 화장품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식품의 실용화 기술로 얻어진 화장품 원료 정보를 제공하며 중국 수출증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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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서 이사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인으로써 한국 농산물 개발 증진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중국으로 기술이전이 잘 진행돼 업체가 수출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비티코스에게 많은 도움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생활그룹 비티코스 정성운 대표는 “신생활그룹, 비티코스는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여러 가지 소스를 활용해 한국 화장품의 중국 진출을 도울 뿐 아니라 비티코스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중국 내에서 큰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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