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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2014년 지역연고(전통)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제주무(Radish)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의 추진을 위해 향후 3년 동안 파트너로 활동할 5개 수혜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수혜기업은 (주)유씨엘, (주)제키스, (영)태양수출영농조합 법인, (영)생드르영농조합법인, (주)제이크리에이션 등 5개 기업이다. 수혜기업 선정은 사업공고와 발표심사를 걸쳐 무(Radish, beet)를 활용해 가공제품 개발과 제주무 산업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상품개발 분야는 컬러무(수박무, 레드비트, 자색무, 자색 콜라비 등)를 이용한 화장품, 전통식품, 머핀, 디저트 등을 개발과 더불어 사탕무를 활용한 상품개발에는 비정제당 및 응용상품이 개발 될 예정이다. 백무를 활용해서는 식이섬유와 조미료 관련 제품도 개발 할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향후 이들 기업과 함께 무 관련 상품개발은 물론 기업의 상품개발에 어려움 기술, 시장진임, 디자인, 브랜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월동무 산업의 활성화 도모는 물론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동시에 최근 이너뷰티 상품(먹는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어 제주 무를 이용한 이너뷰티 제품 개발 및 다양한 가공식품 기술을 확립하고 수출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사탕무를 가공해 제주형 친환경 흑당을 개발하여 식품 산업과 기호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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