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엔프라니(대표이사 배석덕)의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가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2014 굿디자인 어워드’ 생활포장 분야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홀리카 홀리카 알로에 99% 수딩젤과 알로에 92% 샤워젤은 청정 제주산 알로에의 싱그러움을 고스란히 담은 우수한 제품력과 주성분인 알로에를 시각화시킨 디자인으로 지난 4월 출시 이후 완판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받았다.
특히 알로에 모양을 패키지로 제작해 한 눈에 주성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점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홀리카 홀리카 관계자는 “출시 전까지 알로에를 주원료로 하는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제품력은 기본이고 알로에의 신선함과 청량함이 강조될 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 고심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는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상품의 심미성, 기능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디자인 어워드이다.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홀리카 홀리카의 알로에 99% 수딩젤, 알로에 92% 샤워젤에는 굿디자인 마크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