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해외 박람회 전문 에이전시 코이코(대표이사 김성수)가 12월 10일 서울 양재동 K-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협력사와 참가 기업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코이코 가족의 밤’을 개최해 성황리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동안 코이코를 통해 해외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했던 업체 관계자 중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코이코는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유수의 전시회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00여개 기업이 코이코가 진행하는 화장품, 미용, 스파 박람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날 코이코는 해외 박람회 참가 우수 협력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화장품 전문 언론사 6개사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코이코는 내년에 추진하는 해외 주요 박람회를 자세하게 소개했다. 내년에 진행하는 해외 박람회 중 화장품, 미용, 스파 분야는 총 35곳이고 육아아동 출산용품 전시회는 2곳, 의료기기 건강용품 전시회는 5곳, 유기농 식품건강 제품 전시회는 2곳이다.

국내에서 주관하는 박람회는 서울 국제 소싱페어와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 등이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올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여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좋은 결실을 맺었을 때 큰 기쁨을 가졌다. 내년에도 해외 박람회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좋은 수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