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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비, 랑 브랜드 중화권 시장 진출 탄력

KGC라이프앤진, 중국 위생허가 완료 홍삼 마케팅 강화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5.01.07 22:10:00

▲ KGC라이프앤진 이인복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KGC라이프앤진은 2015년 글로벌 시장 진입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주요 경영방침으로 내세우며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GC라이프앤진 이인복 대표는 “2014년은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정관장 6년근 홍삼 화장품이라는 대외 품질 신뢰도와 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고 전했다.

KGC라이프앤진은 대표 브랜드인 동인비의 홍콩백화점 진출, 캐세이패시픽 기내면세 입점, 일본, 싱가폴 주요공항 면세점 입점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또 매스티지 브랜드인 랑을 홍콩 컬러믹스 입점과 일본, 대만, 태국 등 주요 국가의 홈쇼핑에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성과를 내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이인복 대표는 “2015년에도 글로벌 시장의 확대를 주요 경영방침으로 설정해 글로벌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현재 진출 협의가 마무리 단계인 중국 시장 진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KGC라이프앤진은 동인비, 랑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진출을 위해 필요한 위생허가 취득품목수를 크게 확대한 만큼 2015년에는 중국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제2의 중국의 불리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유통, 시장조사를 마무리 했으며 백화점, 방문판매 경로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 수익창출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동인비, 랑 브랜드가 갖고 있는 정관장 6년근 홍삼 소재의 차별성과 탁월함을 어필 할 수 있는 제품 중심으로 신제품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초 출시되는 동인비천 크림을 시발점으로 내용물의 제형, 색상, 용기 등의 차별화를 통해 홍삼 소재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랑 브랜드 역시 기존 홍삼 소재의 차별성은 강화하면서 2030세대를 적극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캐쥬얼한 홍삼 소재와 일반 뷰티 사이언스 소재의 제품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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