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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피부 보습력 높이려면 토너부터 꼼꼼히 발라야

뷰티의 여왕, 올 가을 최고는 ‘더샘 라라케케 토너’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서 급격히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보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겨울이 되면 공기는 더욱 건조해지고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 받게 돼 가을철부터 시작하는 보습은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가을 철 가장 중요한 보습 단계는 무엇일까?

지난 11일 방송된 KBS Drama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에서는 건조한 가을철 가장 중요한 보습 단계로 토너 단계를 선정하고 이에 대해 집중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보습제품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던 것은 ‘크림’ 단계로 ‘토너’ 단계에 대해서는 단순히 마지막 클렌징 단계 또는 피부결 정돈 단계 정도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뷰티의 여왕’에서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토너’ 단계를 보습케어의 시작이자 끝이라 설명하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토너를 골라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인 제품 등 자세한 팁을 공개했다.


▲ KBS Drama '뷰티의 여왕' 방송 캡쳐

뷰티 컨설턴트 박나영은 “피부에 가장 처음 닿는 단계인 ‘토너’는 피부 밸런스를 복구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단계로 꼼꼼히 발라 충분한 보습을 해줘야 다음 단계까지 완벽히 흡수하고 수분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판도라의 파우치’ 뷰티실험실을 통해 천연성분을 함유한 스프레이, 리퀴드, 젤 제형 등 3가지 타입의 토너를 비교해 제품의 특성과 사용하면 좋을 피부타입까지 매치해 자세히 소개했다. 

각각 토너의 제형 비교 및 흡수력 테스트와 수분도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특히 식빵에 제형을 떨어트려 흡수력을 비교하거나 마른 미역을 담가 1시간 동안 관찰카메라로 촬영하는 수분도 테스트 등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실험이 진행됐다.

이 테스트를 통해 가장 뛰어난 보습력을 보인 제품으로 탄성젤 타입의 더샘 ‘어반에코 하라케케 토너’가 꼽혔다.  이 제품은 뉴질랜드 토착식물이자 보습 및 진정 효능이 뛰어난 ‘하라케케’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흐르지 않는 탄성 젤 타입이지만 바르면 수분으로 제형이 변한 뒤 빠르게 흡수되는 특별한 토너다. 피부타입과 성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바디샵의 ‘알로에 카밍 토너’는 특히 무색소, 무향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토너로 소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록시땅의 ‘올리브 오가닉 토닝 페이스 미스트’는  수분이 필요할 때 수시로 사용이 가능한 스프레이 타입 제품으로 남성 방청객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한편 KBS Drama ‘뷰티의 여왕 2’는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되는 뷰티 컬럼쇼로 MC로 박은혜, 김나영, 홍석천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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