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화장품협회 회원사 3개 업체 대표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화장품 업체는 서울화장품(대표 한광석), 우신화장품(대표 안태만), 한국코스모(대표 권구상) 3개 기업이다.

이들 업체는 모두 화장품협회 회원사로 회비 납부실적이 우수하고 협회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서울화장품 한광석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상을 수여받고 있다.

서울화장품 한광석 대표이사는 화장품의 국산화 기술로 수입대체 효과와 중국, 일본, 미국 등지로 500만불 이상을 수출하여 화장품 수출 산업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우신화장품 안태만 대표이사가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우신화장품 안태만 대표이사는 화장품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을 위해 시설, 연구인력 투자를 확대하여 국민의 보건위생과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한국코스모 권구상 대표가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한국코스모 권구상 대표이사는 45년간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면서 선진국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로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3개 기업을 최근 직접 방문하고 3개사 대표이사에게 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