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LAB SERIES)가 지난해 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로 조사됐다.
매거진 슈어(SURE)가 최근 발표한 '슈어 뷰티 어워즈'에 따르면 백화점, 드럭스토어,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등 전국 화장품 유통처 640여 곳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백화점 매출 중에서는 랩 시리즈가 남성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
랩 시리즈 커뮤니케이션팀 김정숙 부장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랩 시리즈 첫 번째 안티에이징 수분 젤 크림 '에이지 레스큐+ 워터-차지드 젤 크림'과 지난해 12월 출시한 안티에이징 리프팅 크림 '맥스 엘에스 에이지-레스 파워 브이 리프팅 크림'이 큰 인기를 끌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며 "랩 시리즈가 남자들이 가장 기본으로 갖춰야 할 제품으로 추천하는 '3 머스트 해브' 제품들도 꾸준히 인기가 높았고 남성용 BB크림 'BB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도 재구매가 높은 제품 중 하나다"고 말했다.
특히 재구매율이 높은 'BB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SPF 35 PA+++(BB Tinted Moisturizer SPF 35 PA+++)'는 자연스러운 커버력으로 남자 피부를 화사하게 해줘 화장한 티를 내고 싶지 않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 랩시리즈 제품 중 재 구매율이 가장 높은 남성용 BB크림 BB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S PF 35 PA+++. |
랩 시리즈측은 2015년에도 남성 피부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첨단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을 개발해 간편하고 효과적인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고 남성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안, 면도, 트리트먼트, 헤어·바디 케어 등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진 다양한 남성 스킨케어를 계속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랩 시리즈는 매장 방문 시 스킨케어 전문가인 그루밍 어드바이저가 피부 상태를 분석해주고 피부 관리 노하우는 물론 화장품 사용법을 안내해줘 매장 방문을 꺼리는 남성들에게도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