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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전문숍 '바이크림' 오픈

2월 7일 분당 서현역 1호점 문열어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등록 2015.02.10 11:32:0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지난해 마스크팩숍이 명동에 생겨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크림숍까지 등장, 화장품 업계에 새 바람이 될지 주목된다.

바이크림(대표 이상훈)은 지난 2월 7일부터 분당 서현역점에 오프라인 매장 1호점과 온라인 쇼핑몰(www.bycream.com)의 동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에 나섰다.

화장품이 없던 시절 피부 보습을 위해 썼던 연고 형태의 보습제부터 국내 기초 화장품의 시초로 알려진 동동구리무까지 모든 기초 화장품의 시작은 유분감을 가진 부드러운 크림 형태로부터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바이크림 이상훈 대표는 "이처럼 모든 스킨케어의 시작은 크림으로부터 시작됐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오직 크림만을 집중 연구해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크림을 선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크림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고보습, 수분, 탄력, 주름, 재생, 미백, 트러블까지 7가지 기능과 양방, 한방, 복방의 3가지 라인, 산뜻, 촉촉, 풍부한 3가지 텍스처로 구성된 '733 뷰티 매트릭스'의 63가지의 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63가지의 제품은 크림을 통해 피부 활동력을 회복시켜 아름다운 피부로 가꾸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기능성 크림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분크림이나 미백크림을 구매할 경우 라인과 텍스처에 따라 9가지 세부 제품으로 나누어진다. 소비자는 양방, 한방, 복방 중 원하는 라인을 결정하고 피부타입에 가장 적합한 텍스처를 골라 맞춤형 수분크림, 미백크림을 구매하게 된다.

바이크림 마케팅 관계자는 "바이크림은 합리적인 가격과 체계적인 기능, 다양한 사용감으로 피부 고민에 따라 폭넓은 솔루션을 제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크림 전문숍이다. 그 동안 한정된 사용감과 고가의 제품에 지쳐있던 30~40대 여성들에게 바이크림은 스킨케어의 핵심과 본질에 충실한 화장품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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