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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손대지 않고 하는 피부관리 ‘노터치 아이템’ 주목

실리콘 브러시, 스프레이 타입 제품 사용 피부자극 최소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얼굴에는 직접적으로 손을 대서는 안된다. 얼굴은 피지선이 가장 많이 분포된 곳 중 하나로 잘못 건드렸다가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우리의 손은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많은 세균이 있다. 깨끗이 닦지 않은 손은 공중화장실의 변기보다 세균이 더 많이 측정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상처나 트러블을 자극할 경우 염증이 더욱 악화돼 흉터와 염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평소 손을 깨끗하게 닦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관리에 있어서는 손을 대지 않고는 여간 불편하다. 이에 최근 ‘노터치 아이템’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 사진 : 1. 퓨어힐스 용암송이 포어 히팅 젤 2. 루나 워셔블 BB 커버 + 듀얼 베이스 브러쉬 3. 토니모리 마이 써니 올오버 선 스프레이.

 
퓨어힐스의 ‘용암송이 포어 히팅 젤’은 닫힌 모공의 노폐물 케어를 위한 딥 클렌징 제품이다. 실리콘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어 블랙헤드가 많은 부분에 문지르면 따뜻한 열이 올라와 노폐물을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제주 본초 하수오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결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 주는 데 효과적이다.
 
루나의 ‘워셔블 BB 커버 + 듀얼 베이스 브러쉬’는 피부표면에 에센스 필름이 균일하고 얇은 케어막을 형성하며 밀착력이 강력하다는 특징이 있다.

케어막 위로 커버 분체들이 고르게 도포돼 바르는 즉시 피부에 밀착되며 매끈한 피부 결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또 강한 탄력의 브러시가 모공을 깨끗하게 매워 손으로 바를 때 생기는 경계선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토니모리의 ‘마이 써니 올오버 선 스프레이’는 가볍고 산뜻한 제형에 자극이 적으며 백탁이 없는 투명 선 스프레이다. 여기에 300mL라는 대용량도 매력적이다. SPF 지수가 50에 PA+++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며 스프레이 타입이라 사용이 쉽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알고 보면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피부관리다. 일상생활 속 보이지 않는 먼지와 세균은 손으로부터 옮겨져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동을 자제하고 ‘노터치 아이템’을 사용하면 깨끗하고 트러블 없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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