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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홈쇼핑 '더케이쇼핑' 진출 화장품업체 모집

6월 10일 마포구 산학협력연구센터 세미나 개최

지화정 기자 sweet8616@cosinkorea.com
등록 2015.06.04 12:16:00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중국 홈쇼핑 채널 ‘더케이쇼핑’이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 대상으로 상품 모집 세미나를 개최한다.

더케이쇼핑은 중국 5천만대 스마트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채널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TV 홈쇼핑 VOD 서비스 T-커머스를 올 하반기 중국 현지에 런칭하고 홈쇼핑용 영상을 한국에서 제작해 올해 7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케이쇼핑은 중국 최대의 TV 제조사인 TCL을 비롯해 Hisense, Skyworth, LeTV, Xiaomi TV 등에 The-K라는 한류 채널을 개설하고 한류 콘텐츠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아폴로P&C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상태이다.

더케이쇼핑 플랫폼은 상품 계약과 동시에 제조사에서는 단 한 번 상품 등록과 단 한 번의 홈쇼핑 영상제작으로 중국의 다양한 플랫폼에 노출되며 2만여 가지 한국 상품을 중국에 판매 중인 역직구 최대 글로벌 사이트인 (주)올코리아의 사이트(www.koreadepart.com)에도 등록되어 판매된다.

더케이쇼핑은 이번 상품 선정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전략 소개와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의 성공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케이쇼핑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TV와 모바일 쇼핑 등 중국의 다양한 콘텐츠 채널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역직구 최대 사이트의 10여 년간 판매 노하우와 실질적인 판매 데이터를 충분히 접목시킨 최상의 유통 전략을 가진 플랫폼으로써 공급 업체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품 유통 전략 세미나는 서울 마포구 산학협력연구센터 2층에서 오는 6월 10일 오후 3~4시, 오후 7~8시에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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