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승희 식약처장이 명동 이니스프리 매장을 방문하고 판매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에 따른 외출 자제,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서울 명동과 인사동에 있는 화장품 판매장과 음식점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화장품 판매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소통 강화를 위해 김관성 의약품안전국장, 조기원 서울지방청장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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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6월 13일에는 장기윤 식약차장이 서울시 용산구와 영등포구에 소재한 약국에 방문해 메르스 예방에 사용하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유통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이날 화장품 판매장에서 “메르스 발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차단될 수 있도록 예방용품 등의 수급을 일일 점검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조속히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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