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일본 무역사절단 파견을 위한 화장품 분야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일본 무역사절단에 선정된 업체는 일본 도쿄에서는 사전 발굴한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확대를 모색하게 된다. 또한 오사카에서는 우수 제조 및 유통 판매 시설을 견학하며 연구 개발, 원료 조달, 제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품질보증체제를 갖추기 위한 방법을 살펴볼 계획이다.
제주도는 업체들에게 현지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차량 임차비와 1업체 1인에 한해 항공료 50%도 지원한다.
제주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한 화장품, 식품, 소비재 제조업체 중 10개 회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관련서류를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품목 설명서, 신용정보의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 및 국세 완납증명서(원본), 2011년도 수출실적 증명서를 제출하면 도 해외마케팅지원지침에 의거해 참가제품의 현지 시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참가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중남)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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