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ELGC(주) 남성스킨케어그룹이 9월 1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성용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시리즈(ラボ シリーズ)'의 새로운 남성 미용액 퓨처리페어세럼(フューチャー リペア セラム)을 10월 2일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일본미용경제신문이 보도했다.
퓨처리페어세럼은 피부의과, 과학자, 스킨케어 전문가 정예로 구성된 라보시리즈 리서치센터가 오랜 연구성과를 통해 남성 피부의 미래와 마주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라보시리즈 글로벌 마케팅&크리에이티브 바이스프레지던트 조셉 스콧 구리스비씨는 “남성의 노화는 여성과 다르기 때문에 아래의 4가지 방법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디펜드(defend)’라는 컨셉으로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 등으로 구성한 ‘Enviro-D’를 배합해서 피부 건조나 자외선 손상을 받지 않는 피부 본래의 건강한 상태로 관리한다.
두번째인 ‘리파인(refine)’는 아세틸 글루코사민(acetylglucosamine)인 ‘Exfoliox’를 도입했다. 구리스비씨는 “새로운 세포가 다시 태어난다”고 설명했다.
세번째로 ‘리빌드(rebuild)’는 독자적인 방어벽 재건 기술(Barrier Build Technology)로 신선함이 피부에 퍼져 각칠증에 빠르게 침투해 이상적인 피부 상태를 만든다.
마지막은 ‘리페어(refair)’로 마이크로코커스(micro coccus) 용해액 등으로 구성된 ‘DAN-6’를 배합해 이미 상처 입은 피부를 회복시킨다.
남성 기초대사는 16세에 절정을 달한 이후 점차 낮아져 40대를 경계로 크게 강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LGC는 40세 이전인 35세부터 스킨케어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퓨처 리페어 세럼’을 제안한다.
구리비스씨는 “일본의 남성들은 패션의식이 강하다. 좋은 피부가 즉 ‘패셔너블’한 것이다. 옷은 낡아도 벗어던질 수 있지만 자신의 피부와는 계속 함께해야 한다”며 좋은 피부에 대한 의식 재고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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