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70년대 복고가 유행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몇 년간 거의 사라진 듯 보였던 복고소재인 코듀로이 소재가 2015년 가을 트랜드로 화제다.
흔히 ‘골덴’이라고 불리는 코듀로이 소재는 면소재에 기모를 굵고 세로로 골을 낸 특성으로 일반 면소재에는 없는 따뜻한 보온성과 광택감이 특징이다.
▲ 면소재에 기모를 굵고 세로로 골을 낸 특성으로 일반 면소재에는 없는 따뜻 한 보온성과 광택감이 특징이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ysh2860.blog.me/220482309138) |
코듀로이는 골의 굵기나 색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으며 슈트부터 팬츠 심지어 신발, 벨트, 가방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몸에 살짝 붙으며 얇은 간격의 골로 짜여 진 코듀로이 남방이나 차분한 컬러의 재킷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패션을 한층 세련되게 만든다. 워싱 가공처리를 통해 쉽게 먼지가 붙는 코듀로이 소재의 취약점을 보완한 제품은 특히 따뜻하면서도 실용적이다.
▲ 코듀로이 남방이나 차분한 컬러의 재킷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패션을 한층 세련되게 만든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mongwoo06.blog.me/110156128119) |
또 70년대와는 다르게 최근에는 골이 안들어간 스커트가 유행한다. 골덴 스커트를 착용하면 복고풍 느낌이 물씬 풍기며 한층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게 한다.
▲ 골이 안들어간 스커트로 복고풍 느낌 물씬 풍기며 한층 사랑스 럽고 여성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ysh2860.blog.me/220482309138) |
가을 패션에 골덴 제품 한 가지만 착용해도 최신 트랜드에 걸맞는 빈티지 패션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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