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는 최근 '중국 쇼핑센터 보고'에서 중국 화장품 유통이 모바일 시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C2CC는 중국 쇼핑몰센터의 미래 발전과 성공의 요건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첫째, 쇼핑몰센터를 설계할 때 소비자를 도와서 쇼핑 목적을 완성시켜야 할 뿐 아니라 소비자가 쇼핑을 즐기는 동시에 문화와 사회체험도 만족시켜야 한다.

둘째, 온라인과 오프라인(O2O), 디지털 자원 등 디지털화 전략을 통해 오프라인 소매관리를 온라인 관리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셋째, GPS서비스를 포함한 모바일 기술을 운용해 소비자가 매장에서 수시로 검색하려는 요구를 만족시켜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넷째, 쇼핑몰센터 개발 전략 혁신으로 소매조합을 조정해 중국 도시화의 프로세스에 맞추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중국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킨다.

또 중국 특유의 사회환경 영향하에 쇼핑몰이 어떻게 쇼핑 목적의 지점에서 사회적 육성과 문화체험의 공공장소로 변화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새로운 쇼핑 형태가 형성되면서 전통 소매업의 발전이 둔화되고 있지만 없어지지 않는다. 또 중국 소비자가 오락에 대한 요구와 강한 소비력이 오프라인 매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쇼핑몰센터 운영자와 소매업자에게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