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11월 2일 연우(대표 기중현)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가운데 공모가 2만 5200원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11월 3일 연우는 3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일 대비 약 9.99% 하락한 가격이지만 여전히 공모가 보다는 높은 가격이다. 시초가였던 2만 8150원 역시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출처 : 네이버금융. |
연우는 국내 MS(Market Share) 1위 화장품 용기 제조 전문업체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외 400여개 업체에 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약 169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약 120억원을 기록했다. 연우의 상장은 KDB대우증권과 HMC투자증권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공모청약은 10월 22~23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