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한-중 FTA 체결이 양국의 소매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 보도에 따르면 한-중 FTA 협약 체결로 한국과 중국 소매 기업의 발전을 이끌어 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근 개최한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서 중국 국무원 총리 리커챵(李克强)은 한국, 중국, 일본은 모두 세계 10위 안에 드는 무역 국가이지만 내부 무역 금액은 3개국 무역 총액의 20% 밖에 안된다. 그러므로 한중일 3개국은 경제 상부상조를 충분히 발휘해 상호간의 무역 규모를 확대하고 투자와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화점 업계의 전환시기로 소매 기업과 브랜드의 관계가 더욱 친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들어 지난 5월 왕푸징(王府井,베이징 위치) 비즈니스팀은 한국과 일본에서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왕푸징 비즈니스팀 대표이사 동쨔성(东嘉生)은 한-중 FTA 협약 체결은 기회라고 했다. 협약 체결로 한국 상품이 더욱 순조롭게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고 관세가 낮아진다. 로컬 브랜드를 경영하는 기업은 충격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