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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30세대 여성들이 한국 제품을 해외직구로 구입하는 추세다.
중국 화장품 전문지 C2CC가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 등 1급 도시에서 30세에서 39세 여성이 해외직구 쇼핑몰을 통해 한국 제품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000여명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그중 30세에서 39세 구매자가 50.7% 차지했다.
조사에 따르면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구매자 중 59.2%가 정품을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고 28.0%는 가격이 낮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이밖에 5.3%는 품목이 다양하기 때문이고 3.4%는 매체의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해외직구 구매 제품 중 큰 인기가 높은 것은 화장품(72.3%)이고 다음으로 유아 제품과 생활용품 등이다. 이밖에 의류와 잡화, 식품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을 이용해 주문하는 비율은 54.6%로 PC 주문 45.4%보다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쇼핑하는 핫 시간대는 오후 5시에서 6시까지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점심시간 전후, 자기전인 10시부터 11시까지도 빈번하게 쇼핑하는 시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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