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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업 민텔이 4가지 뷰티 트렌드를 발표해 주목된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 보도에 따르면 민텔에서 2025년까지 뷰티 업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4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는 소비자와 브랜드사에 큰 도움줄 것으로 보인다.
4가지 트렌드 중 첫째는 자신의 감독 관리를 더욱 중시한다. 디지털 기술 시대가 들어서면서 고기능 디지털 제품으로 자신의 건강과 뷰티 미용을 혼자 관리할 수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민텔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 중 18%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소유하고 있고 영국 썬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중 자신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는 앱을 설치하는데 호기심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이 48%를 차지하고 있다.
민텔 뷰티와 홈케어 플랫폼 고위층 관리자 Vivienne Rudd는 “많은 소비자들이 과학기술 제품을 사용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뷰티 브랜드에서 이런 기능의 제품출시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는 물이 새로운 사치품으로 떠오른다. 물 자원이 점차 보호자원으로 변하면서 뷰티 업계에서도 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을 찾아야 한다. 소비자들이 물 자원 절약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사용중인 제품의 브랜드 회사에서도 이러한 의식을 소유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화장품 회사에서는 이미 물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자원 수집에 돌입하고 있으며 바다, 호수, 빙하 등 자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찾고 있다.
셋째는 에너지 경쟁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뷰티 미용 브랜드는 식품, 음료수 등 브랜드와 협력해 더욱 건강한 뷰티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 즉, 고효능 에너지의 라벨은 미래 10년 동안 관건이 될 것이며 새로운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넷째는 DIY 화장품 제품이 발전하고 있다. 천연 홈케어와 유기농 홈케어 제품을 구매하여 집에서 직접 화장품을 제조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제품에 대해 더욱 안심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브랜드사에서는 보다 편리하고 간단한 화장품 제조 원료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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