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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박람회 조직위, 국회서 홍보활동 펼쳐

국회의원·국회 직원 대상 박람회 소개 및 지지 요청

박일우 기자 free@cosinkorea.com
등록 2012.10.23 19:42:00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고셍웅)는 지난 22일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회 홍보는 화장품·뷰티 박람회로는 최초로 국가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박람회 개최지인 충청북도 오송에 대한 홍보도 같이 진행됐다.

조직위는 국회의원회관 신관 1층에 박람회에 대한 이미지 월을 설치해 박람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2012년 가을 새로운 트렌드의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시연으로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직위 김종석 기획본부장은 “국내외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회사가 대거 참여함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뷰티 쇼가 펼쳐지는 오송 화장품·뷰티 박람회에 전 국민을 초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청북도 오송은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이끌어 나갈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중국 기능성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유창국제유한공사의 우수 판매상과 인센티브 기업 관광객 2만 5천명이 오는 10월 30일 부터 2013년도 12월 31일까지 충북관광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 이 같은 초대형 관광객 유치는 내년 5월 충북 오송에서 개최되는 세계박람회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의 상품 기획과 연수생 등 인센티브 기업관광을 대상으로 관광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으로 입·출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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