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이지웰페어 홈페이지 캡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독일 넬켄사의 유아용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인 베이비 라인의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판권 확보로 인해 이지웰페어는 넬켄사의 베이비라인 유아용 스킨케어 7종의 화장품에서 연간 30만개를 판매, 약 3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일 넬켄사는 30여년 전통을 가진 기업으로 독일 천연 화장품 인증(BDIH) 기관의 관리, 감독 하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지웰페어가 판권을 확보한 상품은 총 7종이다. 비타민E 등 천연 보습 성분의 빠른 흡수력으로 아기의 수분과 영양을 고르게 만족시키는 베이비 밀크로션부터 베이비 오일, 목욕제와 샤워젤 두 가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 바쓰와 베이비 샴푸, 민감 크림, 기저귀 크림, 밀크로션 물티슈이다.
이지웰페어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천연 성분을 함유한 자연주의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동남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유아용 화장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제웰페어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청, 벤처기업협회 주관 ‘2015 벤처, 창업대전 벤처 활성화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벤처기업인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