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정화다독인상 시상식. (사진출처 : 정화예술대학교) |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지난 12월 3일 정화예술대학교 석화도서관(관장 미용예술학부 이인복 교수)에서 ‘제 3회 정화다독인상’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상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수상하며 학생들의 독서문화 진작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화다독인상은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올해 선정된 학생은 최우수상에 사회복지전공 양혜선, 피부미용전공 배예림 학생이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사회복지전공 김아람, 메이크업전공 하병준, 피부미용전공 정보영 학생이, 장려상에는 사회복지전공 김평화, 미용전공 박혜영, 미용전공 이민희, 피부미용전공 은소윤, 피부미용전공 장소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혜선 학생은 "스마트폰 게임 대신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며 "다독의 비결은 흥미로운 책을 선택하여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또 석화도서관 이인복 관장은 "생각을 변화시키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좋은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내적인 성장을 위해서 자주 도서관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