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이 지속 성장 중이어서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중국 화장품 매출액은 1470억 위안에 달했고 전년 대비 9% 성장했다. 그중 9월 화장품 판매액은 17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7% 성장했다.

2015년 11월 사회소모품 매출액은 2793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2% 성장 했다. 이중 화장품 판매액은 19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1% 늘어났다.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화장품 판매액은 총 1844억 위안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 9.2% 성장했다. 사회소모품 판매액은 27229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6% 성장했다.

지난 8월과 9월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9월 화장품 판매액은 8월보다 18억 위안 증가했지만 성장 속도는 8월만큼 빠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성장율은 10.6%를 기록했고 9월은 8.7% 증가에 그쳤다.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온라인 매출액은 34526억 위안이고 전년 대비 34.5% 성장했다. 그중 실물 제품 판매액은 28869억 위안으로 33.0% 성장했고 비실물 상품 판매액은 5657억 위안으로 42.9% 증가했다. 온라인몰에서는 음식, 의류, 소모품 등의 품목이 각각 41.7%, 23.5%, 36.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