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은 문화경영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6일 논산사업장에서 ‘제 3회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 문화경영을 선포하고 ‘제닉의 자격’이라는 사내동호회를 통해 ‘1인 1악기 연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제닉은 전 직원이 바이올린, 클래식 기타, 플루트 가운데 한 가지 악기를 선택해 매주 한 차례씩 악기 수업을 받고 있다.
이런 문화경영활동은 기업과 문화예술 간 상생적 발전에 기여해 ‘2010 중소기업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매주 악기 수업을 통해 쌓은 실력으로 연말공연을 통한 전 직원의 재능기부까지 이어져 문화경영에 대한 롤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사랑음악회에는 제닉의 클래식 앙상블팀 ‘제닉의 자격’의 공연은 물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페라인 쿨페라 공연과 초대가수의 무대도 이어진다.
이번 사랑음악회는 제닉의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연주는 물론 사회 등 초대무대를 제외 한 모든 행사 준비를 전 직원의 합심해 준비함으로써 직원 간 팀웍을 다지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사랑음악회 담당자 천봉영 팀장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랑음악회는 그 동안 지쳐있던 직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화장품이란 기능적이면서도 감성적인 것’이라는 지론을 가진 유현오 대표는 “말랑말랑한 감성을 가지고 있어야 감성적인 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문화경영 활동을 통해 메세나(Mecenat)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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