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이은경 초대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회장 이은경)의 ‘출정식 및 초대 이은경 회장 취임식’이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3월 4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티오 나인 4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초대 회장직을 맡은 이은경 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의 정세균 의원, 새누리당의 황인자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은경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와 케이크 커팅식을 비롯해 감사패 전달, 공로패 수여식, 위촉장 전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은경 회장은 “네일 미용인들을 위한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 또 네일 미용업을 공중위생과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의 우수한 네일 미용 사업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 네일 미용업의 학문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단체가 되겠다. 학문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사업은 발전이 없다. 네일 미용인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실력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다른 미용 단체들과 향후 돈독한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이은경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의 미래를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며 “협회 출범까지 이미 5년 8개월이라는 긴 시간과 역경이 있었다. 네일 미용인들의 미래를 위한 헌신으로 변함없이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는 네일 미용업을 하나의 독립된 산업으로 인정받으며 지난 2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네일미용 산업 주무단체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제422호)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