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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글로벌 모델 GOT7 발탁

동남아, 미주 시장 브랜드 마케팅 활동 본격화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등록 2016.03.10 12:16: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이 해외시장 모델로 아이돌 그룹 GOT7(갓세븐)을 발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GOT7은 잇츠스킨의 국내 모델 김연아에 이어 글로벌 모델로서 잇츠스킨이 진출한 모든 해외 시장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GOT7과 함께한 화보는 이달 중순부터 잇츠스킨의 해외 매장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잇츠스킨 해외사업본부 김현지 이사는 “K-POP으로 시작해 K-Beauty로 흘러가는 한류 영향을 토대로 중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미주 시장에도 성공적인 진출을 이루었다”며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모델을 새롭게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잇츠스킨 측은 외국인 멤버가 포함된 GOT7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SNS상에서는 GOT7의 뱀뱀이 선물로 받은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전 세계 해외 팬들에게 노출됐으며 ‘뱀뱀크림’이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한편 GOT7과 함께 발탁된 신예배우 이시아는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조진웅의 첫사랑 역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매끈한 피부와 단아한 이미지를 돋보여 해외 시장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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