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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인 상해가화 임원진이 충북도청을 방문해 화제다.
상해가화연합주식유공사 방문단은 3월 29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이시종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하고 한국 화장품 시장 조사와 무역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도청 바이오정책과장과 상해가화 임원 등이 참석했다. 상해가화 참석자는 순짜오옌 소비자기술연구부장, 루난 효능평연구실장, 즈레이레이 효능평가연구실 연구원, 한챠오 제품혁신개발부장, 펑빙 제품혁신개발부 기초연구팀장, 왕홍메이 바이차오지 브랜드 마케팅부장 등 7명이다.
상해가화연합주식유한공사(대표 谢文坚 사문견)는 중국 화장품 생산분야 대표 기업으로 중국의 아모레퍼시픽으로 불리는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이다.
2001년 상해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해가화는 2014년 기준 매출액이 58.46억 위안(한화 1조 522억원) 규모로 제품 연구개발에 매년 집중 투자하고 연구개발 성과와 특허 획득부문에서 중국내 선두기업이다.
중국 상해가화 자체 브랜드는 류선(六神), 메이쟈징(美加淨), 바이차오지(伯草集), 칭페이(淸妃) 등이 대표적이다.
상해가화연합주식유한공사 한국 방문단은 이날 충북 오송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소장 안인숙)도 방문하고 양국 화장품 시험방법과 효능평가 방법 등 화장품 임상시험 관련 정보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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