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운영한 러브리코리아 뷰티프리미엄 러시아 매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중국 충칭과 심양 화장품 판매장에 입점할 업체를 4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진흥원이 4월부터 심양 티에시구 씽룽다도회, 충칭 유증구 다핑지역에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중국 화장품판매장 명칭은 러브리 코리아 뷰티 프리미엄(Lovely Korea Beauty Premium)으로 고부가치 수출산업으로 급부상한 한국 화장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중소기업 대중국 시장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가대상 기업조건은 중국에 이미 진출했거나 제품 기술력과 수출잠재력을 보유한 중국 진출 예정인 국내 화장품 기업으로 OEM OEM 기업도 포함된다.

다만 중국 진출 예정인 기업의 경우 중국 내 위생허가를 획득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위생허가 관련 획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600만원으로 인테리어 기간 포함 9개월의 임차료, 인테리어, 홍보 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진흥원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담 직원 배치, 중국 바이어 발굴, 비즈니스 미팅 지원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노화산업단 뷰티화장품사업팀(043-713-875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