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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가 중소 화장품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 업무를 본격화한다.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는 중국 최대 B2C 쇼핑몰 알리바바 티몰의 바이어 중국 上海丰嘉贸易有限公司(상하이펑지아무역유한공사-안매이)를 초청해 이들과 국내 뷰티 산업 관련 중소기업들과의 상담회를 주선하며 대중 중소기업 수출 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 4월 5일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 10개 이상의 뷰티 관련 중소기업들과의 릴레이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와의 직접 컨택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의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에게는 시장 확대를 타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회에 대한 반응은 참가한 국내 기업들뿐 아니라 중국 안매이사 바이어들 사이에도 뜨거웠다.
중국 안매이 바이어는 “중국에 만연한 짝퉁에 대한 불신이 깊은 가운데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를 통해 국내에 믿을 수 있는 양질의 기업들을 소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더 많은 국내의 유수 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상생의 관계 유지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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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이홍기 회장은 “앞으로도 안매이와 같은 유수의 중국 바이어들과 국내 뷰티업계 중소기업 간의 매칭을 주선해 어려운 국내외 여건들 속에서 고군분투 중인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바이어 매칭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는 ‘2016 중국 정저우 화장품 교역회’, ‘2016 우크라이나 키예프 인터참 화장 미용 전시회’ 등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오는 7월, 9월 선정된 국내 뷰티 관련 기업들과 한국관을 구성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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