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고세웅)는 지난 1일 박람회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1차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사전답사여행)를 시작했다.
이번 팸투어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시·도 대표단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직위는 이들을 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도 위촉했다.
팸투어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현장 설명, 홍보동영상 상영,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소개와 박람회장 인근 관광지인 청남대, 문의 문화재단지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시·도 대표들을 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전국 1만여 회원 등 주부들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알리는 등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내년까지 뷰티협회, 국내 여행사 관계자, 초중고 교장단 등을 대상으로도 팸투어를 추진해 박람회가 전국에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멕시코 꼴리마주 주정부가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에 참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충북도 우호교류대표단의 예방을 받은 마리오 앙기아노 꼴리마주지사가 대표단의 내년 박람회 참가요청을 받고 주지사를 단장으로 주정부 인사 및 기업체 등의 파견을 약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