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 유나래 기자] 경북보건대학교는 5월 25일 교내 테크노아트관 대강당과 인문사회관 일원에서 ‘2016 GCH 청년드림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재학생과 김천시 인근지역 청년 구직자 2,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 경북보건대학교 2016 GCH 청년드림 잡 페스티벌. (사진출처 : 경북보건대)

이번 행사는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 부대행사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 경북보건대 뷰티디자인과 헤어컬러 스프레이 체험. (사진출처 : 경북보건대 뷰디디자인과)

뷰티디자인과는 방문자들에게 헤어컬러 스프레이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헤어컬러스프레이는 샴푸로 지워지는 일시적 염모제 중의 하나로 간단하게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 경북보건대 뷰티디자인과 고데기와 드라이 체험. (사진출처 : 경북보건대 뷰티디자인과)

또 고데기와 드라이 체험활동의 기회로 일반인은 물론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사했다.

이밖에 경북보건대학교 학과 홍보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관, 채용관, 부대행사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포스코 공기업 등 대기업 20여개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잡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꿈을 완성하는 공간으로 든든한 멘토 역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