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에프씨(대표 강희철)가 7월 6일과 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에 참가해 천연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를 선보였다.
지에프씨는 2002년 설립 이후 화장품 업계의 트랜드에 맞춰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선도적인 R&D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개발한 화장품 원료의 가능성을 국내 시장에만 국한하지 않고 세계 시장 진출에 힘써오고 있다.
이에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기간 박람회를 찾은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식물이나 미생물 등 천연소재에서 얻은 화장품 원료를 알렸다.
특히 주력으로 선보인 원료는 ‘Bio-Goldginseng’과 ‘Exquisite Peace’이다. ‘Bio-Goldginseng’는 일반 인삼보다 Ginsenoside 함량이 더 많아 우수한 항염 작용을 갖는 황금인삼추출물로 탁월한 안티에이징과 미백 효과를 가진다.
‘Exquisite Peace’는 자극완화용 원료로 새로운 분자를 수련에서 찾아 원료화했다. 자극 완화의 경우 모든 스킨케어에서 관심을 가지는 효능인 만큼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를 방문한 바이어와 참관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에프씨 관계자는 “부스 컨셉을 최대한 심플하게 잡아 오픈된 공간에서 바이어와 방문객들이 부담없이 지에프씨에 다가설 수 있게 했다”면서 “지난해에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방문객이 적었으나 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해외 바이어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는 글로벌 박람회로 자리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