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c2cc.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세계 1위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프랑스 몽블랑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인수에 뛰어들어 실제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 C2CC는 프랑스 로레알그룹 유기농 스킨케어 제품의 공급상 리바디스그룹(Rivadis Group)이 천연 스킨케어 브랜드 세인트 게르바스 몽블랑(Saint-Gervais Mont-Blanc)의 사용권을 인수할 예정으로 현재 양측이 배타적 협상단계에 진입했다고 중국 이방둥리망（亿邦动力网）을 인용 보도했다.

현재 양사 인수거래는 향후 수개월 내에 완성될 것이며 브랜드 고위층과 리바디스 그룹 실무진간M&A 물밑 협상이 진행 중인 상태다.

이 기사에 따르면 세인트 게르바스 몽블랑 브랜드는 프랑스 최고의 몽블랑 온천수와 천연 고산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함유한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로 알려졌다.

특히 몽블랑의 천혜 생태 시스템에서 추출한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천연 유기농 브랜드로 총 6가지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그 중 선크림 제품은 페녹시 에탄올을 함유하지 않았다.

알프스에 위치한 세인트 가르바스 온천 스파 휴양지는 1807년에 처음 만들어진 유럽의 가장 유명한 온천 스파 휴양지 중 하나로 이 곳 스파 서비스는 2.5~3시간의 실내, 아웃도어 몽블랑 온천 워터 사이클 스파로 유명하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 데이터에 따르면 천연 유기농 메이크업 제품에서 특히 식물성분 제품은 이미 업계에서 발전이 가장 빠른 품목으로 됐다. 또 관리컨설팅회사 Kline & Co 데이터에는 2015년 천연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시장의 매출액은 360억달러에 달하고 작년 대비 10% 증가했다고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