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잦은 펌과 염색으로 인해 손상됐거나 윤기없이 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이 항상 고민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또 두피가 민감해 무실리콘 샴푸를 원하거나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샴푸를 찾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댕기머리’로 유명한 두리화장품이 지난 5월 탈모방지 샴푸 ‘노랑샴푸 옐로우 블라썸’을 내놓았다.
‘옐로우 블라썸’은 제주 유채의 빛과 향을 담아 모발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만들어주는 ‘손상모 케어 라인’이다. 특히 제주 유채의 아름다운 색상이 제품에 그대로 적용돼 ‘노랑 샴푸’ 등의 이름으로 바꿔 불러도 어색함이 없다.
겨울 바람과 거친 해풍을 이겨내는 ‘제주 유채’를 주원료로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채꽃의 영양이 응축된 제주 유채 씨앗 오일을 추출해 사용, 건조하고 생기 잃은 모발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꿔 준다.
유채 씨앗 오일은 80% 이상이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돼 있고 올레인산과 리놀렌산, 비타민E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옐로우 블라썸’에는 에코서트 인증 성분 포함 10가지 자연유래 추출물, 5가지 한방 추출물이 함유됐다. 로즈마리와 세이지, 라벤더를 비롯, 알로에, 솔방울, 사과, 레몬 등의 추출물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발을 유연하게 한다.
▲ 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블로거 '봄봄그리고' |
코스인은 컨슈머 리뷰를 통해 댕기머리 ‘노랑샴푸 옐로우블라썸’에 대한 블로거 품평을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했다.
품평에 참여한 블로거들은 “산뜻하다”, “머릿결이 차분해진다”, “민감한 편이라 가려움증이 있었는데 이 샴푸로 감았더니 괜찮았다” 등 좋은 평가를 남겼으며 제품 평점은 5점 만점에 4.8점을 줬다.
블로거 ‘신이’는 “최근 스트레스로 머리가 많이 빠졌는데 8일 사용하고 나니 매일 빠지는 양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였다. 세정력이 좋아 지성두피인 나와 잘 맞는다”고 밝혔다.
‘봄봄그리고’는 “유채꽃 향기로 상큼함까지 더해져서 감고 났을 때 기분이 너무 좋다”고 했으며 ‘리본홀릭’은 “풍성한 거품 덕분에 린스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되었으며 향기가 좋아 마무리가 참 시원하다”고 평가했다.
‘바비엣지’는 “반곱슬에 지성두피라 감고 났을 때 많이 부스스했었는데 이 샴푸는 감고 났을 때 차분해지고 부드러워지는 것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알미’는 “염색을 자주 해서 그런지 샴푸하고 났을 때 찝찝한 느낌이 자주 들었는데 이 샴푸로 헹구니 굉장히 말끔하고 산뜻한 느낌”이라고 ‘러블리’는 “감고 났을 때 떡지거나 날리는 느낌 없이 상쾌하고 차분해진다”고 했다.
▲ 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블로거 '봄봄그리고' |
‘Irene’은 “두피 여드름, 두피 붉음증이 쓰고 나서 완화된 느낌. 민감한 편이라 가려움증도 있었는데 이 샴푸로 감은 날은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고 했으며 ‘카사’는 “한방냄새가 없고 은은한 향기 너무 좋다. 샴푸는 묽지 않은데 헹굼이 참 좋아서 말끔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동구아이’는 “거품이 굉장히 잘 난다. 린스를 쓰지 않아도 충분한 부드러움. 머리결의 뻑뻑함이 덜해서 좋았다”고 평했다.
이처럼 블로거 품평단은 댕기머리 ‘노랑샴푸 옐로우블라썸’에 대해 “상쾌하다”거나 “산뜻하다”, “말끔하다”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