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동천 러시아 인터넷 쇼핑몰 ‘EKO-ZDRAV MARKET’와 MOU 체결. 좌측으로부터 ‘EK O-ZDRAV MARKET’ 대표,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 |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러시아에서 진행된 ‘러시아 시장개척 사절단’에 참가, 러시아 인터넷 쇼핑몰과 MOU 계약을 체결했다.
‘러시아 시장개척 사절단’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산업통상자원부, KOPIA가 주관한 활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0여개의 국내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러시아와 대한민국 간의 무역과 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러시아 연방 정부 고위관계자와 면담, 현지 주요 산업단지 시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하우동천은 이번 사절단 파견에서 러시아 인터넷 쇼핑몰 ‘EKO-ZDRAV MARKET’과 여성청결제 ‘질경이’ 수출을 위한 50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EKO-ZDRAV MARKET’는 바디용품, 건강 제품을 판매하는 러시아 인터넷 쇼핑몰로 하우동천은 이번 협약을 통해 러시아 내에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비롯한 자사 제품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하우동천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러시아 시장을 넘어 유럽 시장까지 진출 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는 연간 화장품 수입 시장이 10억 달러 규모로 전세계 화장품 기업들이 기대하는 시장이다.
더욱이 올해 1분기에는 한국 화장품이 국가별 화장품 수입 규모 10위 안에 들 만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하우동천은 지난 6월, 헝가리의 유통업체 ‘Cellubio Kft’와 여성청결제 ‘질경이’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만큼 이번 계약과 더불어 점차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러시아는 이제 막 K-뷰티 열풍이 시작되는 곳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기대하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라며 “질경이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러시아 시장뿐 아니라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여성 건강 전문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우동천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여성청결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질경이’는 외음부 전용 화장품이라는 타이틀로 여성의 민감한 Y존을 관리해 주는 기초 화장품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질경이’는 냄새 제거뿐 아니라 보습, 탄력, 피부톤 개선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여성의 Y존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준다. 또 자연유래 성분으로 구성되었으며 향료와 화학 계면활성제, 합성착색료 등을 포함하지 않아 4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러한 강점으로 현재 TV홈쇼핑에서만 총 21회 매진을 기록, 누적매출 12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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