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스메카코리아 본사 전경. |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와 클리오가 국내 주식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0월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0월 28일 상장을 앞둔 코스메카코리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지난 5월 중국 광저우에 첫 단독 매장인 편집샵 ‘클럽클리오’를 오픈한 클리오도 화제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대되는 신규 IPO 기업은 코스메카코리아와 클리오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0년 이상 회사의 규모 대비 R&D 투자에 집중했다. 또 한국과 중국 내 공장을 운영해 시행착오를 거쳐 충분한 노하우와 성장동력을 확보한 후 IPO 과정을 밟고 있다.
안지영 연구원은 “이미 진행해 온 공장설비 확장이 자본조달의 목적이다”며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클리오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리뉴얼했으며 중화권 채널에 입점했다.
안지영 연구원은 “클리오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급등해 매출 증가로 확인됐다.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다각도로 성장 가능성이 검증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