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지난 11월 10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화장품 전문기업 ‘HnB9’와 충북 제2오송생명과학단지에 화장품 제조와 연구개발 공장 신축 건립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투자협약을 맺었다.
HnB9은 화장품 분야 연구개발·기획 제조·수출입 무역·OEM 등 화장품 주력 기업이다.
현재 오송읍 고려대의생명공학연구원 내 사무실에서 연구개발과 수출입 무역 등 위주로 사업 활동을 하고 있으나 향후 화장품 생산공장을 신축함으로써 기능성 화장품 신상품 개발 등 본격적인 화장품 제조 기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충북도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80여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투자협약은 충북도에서 개최한 ‘2016 바이오&파마 페스티벌’ 개막식 이벤트로 함께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