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이 지난 11월 8일 오설록 티하우스 강남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설록 티하우스 강남점은 다양한 종류의 오설록 티 제품을 시음하고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티-샵을 1층에 배치했다.
1층 공간은 오설록 세트 메뉴 주문과 결제를 진행했던 계산대의 공간을 줄이고 오설록 제품 배치 비중을 기존보다 7% 정도 높였다. 이처럼 티-샵의 기능을 강화해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제품을 벽장 형태의 진열대에 배치함으로써 고급스럽고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입구에는 순수티, 블렌디드 티 등 오설록의 다양한 프리미엄 티 시음공간을 마련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티를 먼저 체험하고 합리적인 구매할 수 있다.
리뉴얼 오픈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주요한 특징 중 하나로 ‘Gift Card Bar’를 들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을 포장하는 것 외에도 직접 카드를 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2층은 한국 전통차에서부터 디저트 메뉴까지 다양한 오설록 제품을 맛보며 여유 가득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하나의 공간 속에서 오설록의 다양한 제품 구매와 서비스와 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재탄생했다.
1층에서 티 제품과 세트 메뉴를 주문 후 2층에서 받는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번에 리뉴얼 된 후 2층에서 바로 주문하고 제품 픽업을 할 수 있다. 또 계산대 앞 공간에 ‘오설록’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중 1만원대 제품들을 배치해 고객들이 오설록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롭게 변화된 출입문의 형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한 오설록 티하우스 강남점의 변화를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리뉴얼 후의 매장 입구는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를 제거하고 환하게 내부가 보이는 오픈형 출입구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쉽게 방문하게 한다.
‘혼밥’, ‘혼술’ 등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일명 ‘혼족’ 문화가 확대되면서 티하우스에도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1인 고객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리뉴얼된 오설록 강남점은 1인 고객을 위해 바형 좌석을 추가해 혼자만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오설록 티하우스 강남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설록몰 또는 매장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