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피부에 수분 공급이 절실한 겨울이 찾아왔다. 겨울철 우리의 피부는 낮은 기온과 찬바람, 건조한 실내 환경 등으로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져 그야말로 피부가 고생하는 계절이다.
아침에 완벽한 메이크업을 했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건조해진 피부 탓에 금방 무너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보습력을 높여 주는 제품들을 한꺼번에 사용하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망가트리게 돼 악화될 수 있다.
멀티밤은 페이스, 헤어, 바디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간편하게 보습력을 높여줘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먼저 멀티밤을 소량 발라준 후 메이크업을 하면 더 윤기 나는 피부 표현을 연출할 수 있으며 베이스 제품의 밀착력을 높여줘 메이크업이 장시간 무너짐 없이 지속될 수 있다.
▲ 반트365 VT 피토 모이스처 멀티밤. (사진출처 : 반트365) |
반트365 VT 피토 모이스처 멀티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멀티밤 제품이다. 아보카도, 올리브, 녹차씨, 코코넛 오일이 함유돼 보습력을 높여줘 한 번의 사용으로도 오랫동안 도포 부위를 촉촉하게 가꿔 준다.
촉촉한 오일과 흡수력이 빠른 밤의 장점을 가진 오일밤 형태로 머리와 얼굴은 물론이며 입술, 손톱 등 보습이 필요한 다양한 부위에 활용이 가능하다.
▲ 록시땅 X 라인프렌즈 콜라보레이션 퓨어시어버터 멀티밤. (사진출처 : 록시땅) |
록시땅 퓨어시어버터 멀티밤
공정무역을 통해 얻은 시어버터 99.8%에 비타민 E 0.2%가 함유한 에코서트 인증 멀티밤이다.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과 얼굴, 입술, 몸 전체에 모두 바를 수 있으며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줘 피부의 유연과 보호, 진정 작용을 해준다.
자극적이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기 기저귀 발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라인프렌즈와 함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 연말 선물로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건조한 계절에는 클렌징 제품에도 유의해야 한다. 작은 자극에도 민감해지는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 하기 위해선 스킨케어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클렌징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짙은 메이크업을 지우는 클렌징 제품들은 세정력이 강한 만큼 피부에 자극을 주고 건조하게 만들기 쉽다. 클렌저는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촉촉하고 자극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 클리오 마이크로-페셔널 클렌징 오일 밤. (사진출처 : 클리오) |
클리오 마이크로-페셔널 클렌징 오일 밤
이 제품은 작고 균일한 리포좀 입자가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워 주는 밤 타입 클렌저다.
오일밤 텍스쳐가 피부 사각지대까지 유연하게 밀착해 노폐물을 완벽하게 흡착해 주며 흘러내림 없이 녹아드는 제형으로 피부 위에 가볍게 롤링하기만 해도 효과적인 세안이 가능해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유해성분 5가지를 배제하여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할 수 있다.
▲ 숨37 스킨 세이버 멜팅 클렌징 밤 (사진출처 : 숨37) |
숨37 스킨 세이버 멜팅 클렌징 밤
피부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아 모공 속 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고보습 클렌져다. 피부에 자극이 적어 릴렉싱 효과를 부여해주며 자연발효 영양성분을 고형화한 고체 밤 타입으로 클렌징 오일이 얼굴과 손에 흘러내리지 않아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발효 살구씨 오일과 비타민C 오일을 함유해 촉촉한 고보습을 선사하고 브라이트닝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