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 |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2017년 새해 화장품업계의 R&D 투자와 기술선진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 놓여 있다. 하지만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종사자 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역대 최고치의 수출액을 경신했다. 우리나라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지형을 바꾸며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지난해 경영환경의 난관을 굳건히 극복하며 더욱 단단해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계가 2017년에는 대기업과 강소기업 모두 R&D 투자와 기술선진화를 위한 노력에 매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더 성장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을 위한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