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유랑’으로 알려진 진사에프앤비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에서 열린 '2017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유랑은 천연 유기농 화장품과 생활용품 브랜드로 ‘모두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랑 이정아 부팀장은 “유랑의 유기농 원료가 함유된 화장품 중 평균 유기농 함량은 88%이며 화장품 전제품의 자연유래성분 함량은 99.89%, 정제수와 가성소다를 제외한 수제비누의 평균 유기농 함량은 92%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제품에 함유한 유기농 원료는 Soil Association Organic Program certified 인증을 받았으며 EWG에서 발표하는 성분 위험도에서 가장 낮은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각 성분이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를 공개하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철저히 배제했다.
현재 유랑 제품은 11번가, 네이버 스토어팜, 옥션, 지마켓,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등 다양한 온라인몰과 SPA BR 영등포점 등 오프라인에 입점한 상태로 꾸준히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정아 부팀장은 “최근 화장품 트렌드는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으며 맞춤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유랑은 정직한 성분과 아로마테라피스트의 특별한 레시피, 인증된 유기농 원료, 유해성분 배제 등의 강점으로 이러한 트렌드에 딱 맞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랑의 대표 제품인 유기농 성분 100%의 ‘로즈 pH 밸런싱 미스트’ ‘네롤리 pH 밸런싱 미스트’와 유기농 성분 97%, 자연유래성분 99.9%의 ‘비타민 오일 세럼’, 유기농 성분 98.2%, 자연유래성분 99.9%의 ‘글로우 오일 세럼’, 자연유래성분 99.83%의 ‘로즈 세라마이드 크림’, 자연유래성분 99.9%의 ‘클렌징 오일’ 등의 화장품과 로즈·사해머드·레드팜·꿀산양유·햄프씨드 등을 첨가한 유기농 수제 비누 등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로즈 세라마이드 크림은 유랑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함유한 로즈에센스 오일의 은은한 향과 쫀득한 사용감으로 이미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한 제품이다.
이정아 부팀장은 “유랑은 진정성 있고 믿을만한 한국의 대표적인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유기농 화장품이라고 하면 바로 유랑이 떠오를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천연 유기농 화장품과 원료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외 천연·유기농 화장품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유기농 화장품의 법제화 시행을 앞두고 있는 현재 많은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