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화장품개발 전문업체 아이린앤코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에서 열린 2017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아이린앤코는 2011년 설립 이후 글로벌 메가히트 제품 ‘게리송 마유크림’과 ‘클라우드9 미백크림’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으며 현재는 기획부터 글로벌 인허가와 마케팅, 유통까지 지원하는 토털 원숍 ODM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아이린앤코 관계자는 “아이린앤코는 지난 2015년 매출 505억원을 기록했으며, CGMP 인증을 마치고 현재 더욱 큰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특히 연구인력 비중이 전체의 20%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월생산량이 600만개 제품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아이린앤코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브랜드 ‘셀라비’를 소개했다. 셀라비는 피부속 깊숙한 곳까지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핵산 성분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세포 자생력을 높여 피부 탄력과 재생을 강화하는 핵산 외에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윤기를 주는 에버레스팅 꽃수와 피부 탄력과 보습에 효과가 있는 비피다 효모, 피부 재생과 리프팅을 돕는 리프토닌·아티포필린을 주성분으로 한다. 셀라비 라인의 핵산은 일반식품 대비 1,000배 이상의 핵산을 함유한 연어 DNA와 효모 RNA 추출 원료를 사용했다.
파라벤 6종, 트리에탄올아민, 미네랄 오일 등 피부자극의 원인이 되는 성분 7가지는 첨가하지 않았다.
셀라비 라인은 핵산 리프레싱 토너, 핵산 안티에이징 크림, 핵산 미백 세럼, 핵산 앰플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셀라비 라인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기도 했다.
임상시험 결과 48시간 보습 지속력·피부톤 개선 효과 인증·피부윤기 개선 효과 인증·피부자극 테스트 완료·주름 개선 효과 인증·진피치밀도 개선 인증·피부 탄력 개선 효과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린앤코 관계자는 “셀라비 라인은 기포공법을 적용해 자체 재생되는 버블이 깊은 영양감과 함께 피부 본연의 광채를 부여하고 밀리지 않고 피부에 밀착해 메이크업 효과를 극대화시켜 줄 것”이라며 “완벽한 안티에이징으로 건강한 피부에서 발산하는 자연광채 피부를 체험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천연 유기농 화장품과 원료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외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유기농 화장품의 법제화 시행을 앞두고 있는 현재 많은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