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대학교 학교기업 원네이처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원광대학교는 원네이처의 ‘수피나 국화 마스크팩’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중국 위생허가는 피부자극시험, 미생물검사, 중금속검사 등 안전성에 대한 철저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취득할 수 있다.
원네이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진행하는 해외인허가 인증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허가 취득에 성공했다.
또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북 바이오활성소재산업 글로벌화 패키지형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의 길을 찾았다.
한편, 원광대학교 원네이처는 2015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생명과학부, 바이오나노화학부, 한약학과, 식품환경학부 학생들이 제품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