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학교 학생교류 협의를 위해 몽골 민족대학 방문. (사진 출처 : 대구한의대) |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이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함께 의료관광, K-뷰티 홍보,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한 홍보단을 구성해 몽골에 다녀왔다.
이번 홍보단은 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을 중심으로 수성구 담당 공무원, 대구한의대 국제교류와 화장품 관계자, 지역 병의원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7월 21일부터 5박6일간 몽골 울란바트라시에 파견되어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
홍보단은 의료관광 상담과 설명회 개최, 몽골 MONOS그룹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MONOS 약학대학과 민족대학 교류협력 방안 논의, 몽골 의료기관 운영 실태 탐방, 몽골 한인회 임원단 간담회,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 몽골 MONOS그룹 의료관광 설명회. (사진 출처 : 대구한의대학교) |
특히 대구한의대는 몽골 MONOS그룹과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과 대구한의대의 자안화장품을 몽골시장 런칭에 대해 협의하는 등 K-뷰티 제품 판로를 위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몽골 민족대학을 방문해 학생교류와 유학생 유치, 부속병원 운영 등을 협의했다. 또 몽골 의료시설과 전통의료 정책 세미나 등을 위해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재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몽골은 아직 의료기술과 의료인프라가 다소 낙후되어 있고, 한류 영향에 편승해 K-뷰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면서 “이번 홍보단 방문으로 수성구의 의료관광 상품과 경산시의 K-뷰티 제품이 몽골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확인된 만큼 수경지역의 의료관광객 유치, K-뷰티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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