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이모레이디 모델 황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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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원포인트 아이템으로 가발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 동안 탈모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가발이 중년 여성들을 위한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
잦은 헤어스타일링 변화는 자칫 머릿결을 상하게 할 수 있다. 패션가발을 활용해 스타일과 모발 건강을 동시에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패션가발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마치 본인의 머리인 듯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수리와 뒷머리 부분에 볼륨감을 넣은 패션가발이 동안 스타일링으로 중년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뒷머리 부분의 헤어 끝을 살짝 뻗친 느낌으로 연출하면 세련되고 이지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긴 얼굴형인 경우 앞머리 부분가발을 이용하면 어려보이는 효과를 줌과 동시에 옆머리와 함께 볼륨감을 살리면 연말 모임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받을 수 있다.
국내 1위 가발전문기업이자 여성가발 브랜드 하이모레이디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모의 관계자는 “그동안 중년 여성들에게 있어 외모를 가꾸기 위한 수단이 한정돼 있었지만 최근에는 손쉽게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 수 있는 패션 가발이 중년 여성들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그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