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이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함께 얼굴을 비췄다.
12월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제전'에서 아이유와 은혁은 카메라 앵글에 함께 잡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MC 아이유는 출연 가수들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은혁과 마주하게 됐다. 아이유는 은혁을 쳐다보지 못하고 눈빛이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아이유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말해주는 대목이다.
반면 은혁은 객석을 향해 "소리 질러"라고 외치는 등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눈빛 심하게 흔들리던데", "어떡해. 둘 모습 밖에 안보여", "아이유-은혁 보니 내가 더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은혁과 찍은 사진을 실수로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출처: SBS ‘가요대제전’ 방송 캡처)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