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GM 및 과학의 메카 (주)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지난 2일 2013년 계사년 시무식을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거행했다.
조임래 대표는 이날 뱀띠의 해를 맞아 蟬蛻蛇解(선태사해 : 매미도 뱀도 허물을 벗어야 산다)라는 사자성어를 인용, 그동안 잘못된 회사의 관행이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과감하게 허물을 벗고 새로운 코스메카로 거듭나자는 혁신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품질클레임 제로화를 위해 품질을 책임지며 각별히 신경 쓸 것, 성장 동력인 R&D 및 마케팅 역량 혁신 주력, CS경영시스템 운영해 신제품 개발을 통한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생산 및 정보 혁신 내실화로 SPEED경영에 일조할 것, 해외법인 신설 등 글로벌 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 기반을 구축 등의 내용을 신년사에서 밝혔다.
또한 조 대표는 ‘미·용·고·사’(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살자)를 인용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미·용·고·사를 실천하는 코스메카인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이어 “품질이 확보되지 않는 제품은 생명력을 잃은 것”이람 “품질이 가장 중요하며 고객만족 없이 앞으로 나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치러졌다.
2012년 매출 증대와 히트상품 개발자 등 4개 부문 노력성과가 뛰어나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는 공로상을, 1년 미만 입사자에 대해서는 신인상격인 슈퍼 루키상을 수여했다. 또한 원가절감 LCA개선 품질향상 부문의 생산혁신상과 CGMP인증, OHSAS18001인증, Audit 통과에 공로가 있는 연구4팀에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외에 연구 및 상품기획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창의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1회 대휴(大休) 기술개발 아이디어상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이어 2013년 전 임원의 다짐을 힘차게 외치는 유승욱 이사의 구호 제창과 전 직원 신년 하례인사로 시무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