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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엘 이지원 대표 "회사 주인은 나다"

시무식서 적극적, 능동적 자세와 자부심 강조


▲ 이지원 대표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화장품, 의약외품 OEM·OD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이사 이지원)은 지난 2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정기 승진 인사 단행 및 우수사원 시상을 거행했다.

시무식은 대표이사 신년사, 우수사원 시상, 정기 승진 인사 발령, 대표이사와 전직원 신년 하례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지원 대표는 신년사에서 “원부자재와 인건비 등 상승으로 회사 경영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매출의 50% 이상 상승을 목표로 회사는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회사의 주인은 나다’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일할 때와 맡은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진행할 때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며 “‘본인이 하는 일을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목표 달성에 매진해 주어진 현실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유씨엘을 만들자”고 전 직원에게 책임의식과 애사심을 당부했다.

이외에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기 승진 인사 발표 및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전 직원 신년하례를 끝으로 시무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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